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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CTV 매달려 뽑고, 망치로 기념비 부수고…멕시코판 '플로이드' 항의 시위 격화
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처럼 경찰의 과잉진압에 숨진 지오반니 로페스의 죽음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가 멕시코에서 격화되고 있다. 8일(현지시간) 멕시코시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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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양회 앞두고 반체제 인사 탄압…연행하고, 자아비판 강요
중국 당국이 최대 정치 행사인 '양회(兩會)'를 앞두고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각종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.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 등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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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? 눈?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
코엔 긴스 벨기에 부총리가 마스크를 착용하며 애를 먹고 있다. 머리에 써보고 눈에 쓴 뒤 겨우 코와 입을 가리는데 성공했다. [사진 트위터 캡처] 훗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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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크 머리에 썼다가 눈에 썼다가···조롱당한 벨기에 부총리
코엔 긴스 벨기에 부총리가 마스크 착용법을 몰라 마스크로 머리와 눈을 가리고 있다. [트위터 캡처] 마스크를 쓰려고 고군분투 중인 이 남성은 코엔 긴스 벨기에 부총리다. 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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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, 미국민 타깃 가짜뉴스 퍼트렸다"···미·중 안보 갈등 번지나
중국이 미국 시민들을 타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린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(NYT) 등 미 언론이 22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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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·오세훈 가장 궁금하다···총선 진 스타 정치인 각자도생
21대 국회는 151명의 초선이 전체 300석의 절반 조금 넘는 수를 채운다. 그 대신 한때 여의도 정치를 움직였던 거물급 정치인들은 무대 뒤편으로 물러나게 됐다. 4ㆍ15 총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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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간부 “최강욱이 공개한 녹취록 요지, 원본과 달라”
최강욱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‘채널A 기자 녹취록 요지’. [페이스북 캡처] 최강욱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(2번)가 ‘채널A 기자와 거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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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개인정보 다 노출" 21세 美유학생의 SNS, 전주를 녹이다
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원에 마련된 해외 입국자 수송 지원 천막. 전북도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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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김범석 쿠팡 대표의 오판과 실책
새벽배송·음식배달 등 뉴마켓에선 후발주자… 네이버쇼핑 가세로 사면초가 온라인 쇼핑이 사라진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. 이젠 자정 전에 주문하면 이튿날 아침 7시 문앞에 상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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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람 피는 것 같아…" 연인 살해 하루 만에 자수한 태국인 구속영장
살인 사건 이미지. 연합뉴스 사실혼 관계인 여자 친구의 외도를 의심하고 살해한 태국인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. 전남 나주경찰서는 9일 살인 혐의로 태국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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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900억 쏟아붓고 101일만에 끝났다···블룸버그 눈물의 사퇴
마이크 블룸버그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(현지시간) 대선 경선 중단을 선언했다. 전날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참패한 뒤 조 바이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사퇴했다.[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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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패러디한 BJH 티셔츠…배급사엔 다 계획이 있었구나
북미 배급사 네온이 아카데미 수상 이후 공식 트위터에 리트윗한 봉준호 초상화. ‘기생충’의 미국 포스터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그렉 러스가 ‘봉의 역사적인 밤(Bong’s hi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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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패러디한 봉준호(BJH) 티셔츠에 美밀레니얼 열광했다
북미 배급사 네온이 아카데미 수상 이후 공식 트위터에 리트윗한 봉준호 초상화. '기생충'의 미국 포스터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그렉 러스가 "봉의 역사적인 밤(Bong's hi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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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의 사과, 버럭했던 여신도에 "나도 종종 인내심 잃는다"
작년 12월 31일 화를 내며 손등을 때린 여성 만나 악수하는 프란치스코 교황. [바티칸 미디어=연합뉴스] 프란치스코 교황이 작년 연말 화를 내며 손등을 때린 아시아계 여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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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도 당했다…英 축구장 내 사고 중 65%가 인종차별
토트넘이 후반 막판 베르통언의 결승골로 울버햄프턴을 2-1로 이겼다. 손흥민이 92분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. [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]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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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면 5000원' 우원식 분노 2탄 "휴게소 도로공사 직영"
고속도로 휴게소의 라면값 5000원에 ‘분개’해 휴게소 감독법(도로공사법 개정안)을 발의했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엔 아예 휴게소를 도로공사 직영으로 돌리겠다고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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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명품패딩 #얼짱…SNS에 훔친 패딩 자랑하다 붙잡힌 고교생
훔친 패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자랑한 고교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. [뉴스1]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는 17일 특수절도 혐의로 고등학생 A군(16) 등 2명을 불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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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서울시 미세먼지 시즌제를 바라보며
김순태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절이 돌아왔다.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, 녹색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강도 높은 대기질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.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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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생 마감하려던 청년들 울렸다···판사의 간곡한 당부
[연합뉴스]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다가 법정에 선 청년들에게 재판장이 “지금보다 더 좋은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”는 위로와 함께 선물과 차비를 건넸다. 청년들은 재판장의 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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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민원인에 "맘에 든다" 카톡 보낸 순경…경찰 "법 위반 아냐"
고창경찰서 민원실 A순경이 지난 7월 17일 여성 민원인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. [사진 보배드림 캡처]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러 경찰서에 간 여성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소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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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골든스푼 엘리트에 화났다"…조국 사태, 외신은 어떻게 봤나
60여 일 간 한국 사회를 달군 ‘조국 정국’은 외신들에게도 한국을 이해하는 통로가 됐다. 지난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밝힌 뒤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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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역전쟁 중국서 '트럼프 트윗' 무시론 등장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‘트위터 정치’에 중국인이 내성이 생긴 모양새다. 중국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7일 “중국인은 왜 트럼프의 트윗을 무시하나”란 글을 실었다. 갈수록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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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女민원인 '맘에 든다' 카톡 보낸 경찰 징계 마땅, 수사까진…"
A순경이 여성 민원인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. [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]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러 온 여성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'마음에 든다'는 카톡 메시지를 보낸 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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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고싶다" 데려온 2살 아들 앞서 베트남 부인 무참히 때렸다
한국인 남편이 두 살배기 아들이 보는 앞에서 베트남 출신 부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동영상은 영상 속 피해 여성이 몰래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. 이 영상을 맨 처음 소셜네트워크서비스